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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 경제 정책

경남동행론 출시 예정-경남 도민을 위한 서민금융진흥원의 맞춤상품

by info1424 2025.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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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경상남도가 손잡고 준비 중인 반가운 소식을 전해드리려 합니다. 바로, 지역 맞춤형 서민금융상품‘경남동행론’ 출시 소식인데요! 생활비 걱정, 대출 고민으로 힘들어하는 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이 곧 시행될 예정이라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계십니다.

 

 서민금융진흥원, 지자체 위탁업무 승인받다!

지난 5월 14일, 금융위원회는 제9차 정례회의를 통해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이 지방자치단체(지자체)로부터 서민금융지원사업을 위탁받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제 서금원은 지자체의 재원과 특성에 맞춘 금융지원을 본격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그 첫 번째 협업 사례가 바로 경상남도입니다!

 

 경남동행론이란?

경남동행론’은 경상남도의 재정을 활용해, 금융 취약계층에게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는 지자체 특화 금융상품입니다. 말 그대로 서민과 함께 걷는 금융이라는 의미 입니다.

 

경남동행론

 

📌 지원 대상은?

  • 경상남도 거주자 (주민등록 기준 3개월 이상)
  • 신용등급 하위 20% 이하
  • 연소득 3,500만 원 이하

📌 대출 조건은?

차주 유형최대 대출 한도금리

 

정상차주 최대 150만 원 8.9%
연체차주 최대 100만 원 9.9%
 

※ 단, 신용평가와 심사를 거쳐 한도가 결정됩니다.

 

지원대상은 경남도 거주(주민등록기준 3개월 이상) 신용등급 하위 20% 이하이고 연소득 3500만 원 이하인 사람이며, 대출한도는 정상차주는 최대 150만 원(금리 8.9%), 연체가 있는 차주는 최대 100만 원(금리 9.9%)입니다.

서민금융진흥원 경남동행론

 

 

 

 포용금융, 지역에서 시작하다

서금원은 앞으로 단순 대출뿐만 아니라 다음과 같은 종합 금융복지 서비스를 지자체와 협력해 제공할 수 있습니다.

  • 이차보전 사업 (이자 지원)
  • 금융상담 및 교육
  • 취업 지원
  • 복지제도 안내

이제는 단순히 돈을 빌려주는 것에서 나아가, 서민의 삶을 전방위로 돕는 역할까지 확대됩니다.

 

 

금융위원회의 기대

금융위는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지역 맞춤형 포용금융이 전국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역의 경제 사정에 맞는 정책이 실질적으로 실행된다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겠죠.

 

 마무리

경제가 어렵다는 말이 더는 뉴스에서만 들리지 않는 요즘, 현실적인 금융지원이 꼭 필요합니다. ‘경남동행론’은 경남도민에게 든든한 동행자가 되어줄 새로운 시도입니다.

앞으로도 이런 지역 특화 서민금융상품이 전국적으로 확대되어, 모든 서민들이 필요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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